119에 실려와서 일주일, 이제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합니다.
생각해보니 정말 다행스럽네요.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잘 해주신 양경훈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.
응급이라서 고민할 겨를도 없이 들어본 이름의 병원이길래 무작정 달려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.
시설은 직원분들도 인정하시는대로 조금 불편한 점도 없잖아 있지만 식사도 맛있고 진료도 아주 우수한 것 같습니다. 강남에 있는 병원들은 시설에 비해 진료서비스가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 곳은 환자들을 편안하게 해주신것 같아요. 치료 잘 받고 갑니다. 고맙습니다.